지젝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누가 미래정치를 말하는가?’를 주제로 철학과 정신분석학, 정치학에 걸쳐 현재 우리나라 상황과 접목시킨 내용을 강의한다.
마지막 강좌가 열리는 10일에는 지젝 교수와 직접 대면해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의 기회도 마련됐으며, 총 5일 간 강연에 모두 참석한 경우 지젝 교수 명의의 수료증 발급 및 강의록도 제공된다.
경희대 ES(Eminent Scholar)이기도 한 지젝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희대를 방문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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