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평동 화재, 인화 물질 많아 진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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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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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평동 화재 [사진=본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전의 한 화학물질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 10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화학물질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나 소방대원 75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인화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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