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갑오년 새해 소통과 배려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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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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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민선5기 시정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현 시장은 “현재 국내외적 여건을 감안할 때 우리시의 앞날에 적지 않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이러한 어려움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 헌신과 봉사, 소통과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의 모든 공직자는 그 동안의 위기 극복과정에서 축적된 내공과 자신감을 토대로 시의 각종 정책을 바로 잡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올 한해는 갑오년 청마의 푸른 기운으로 국운이 상승하고 국민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될 것이며, 우리 양주시도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통과 배려로 함께 하는 2014년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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