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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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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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를 시청 정문으로 이전․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혼자 힘으로는 극복이 어려운 양주시 남부권역(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양주1ㆍ2동)의 위기가구에게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관리하는 기관이다.

시는 최초로 시청 내 사회복지기관을 유치함으로써 복지양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복지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대상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에게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와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청내 이전으로 민ㆍ관 협력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여 양주시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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