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베트남 증시가 지난해 20% 상승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증시의 Vn지수가 지난해 20.62% 상승했다. 말레이사아의 EMAS 지수는 13.15% 올랐고 라오스 LSX종합지수는 2.29%, 필리핀 PSEi 지수는 0.49% 올랐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증시는 각각 1.7%, 1.1% 하락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증시는 각각 7.7%, 14.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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