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선물도 응답하라 복고 스타일"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설을 맞아 '복고' 콘셉트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6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프리미엄 오색 소면세트(3만원) △오곡 고추장, 오덕 된장세트(7만9000원) △전덕진 참기름 세트(6만2000원) △신안 명품 소금세트(9만9000원) △계란 꾸러미(1만원) 등을 준비했다.

국수는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이다. 소금은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라는 의미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또한 장과 참기름은 주는 이의 정성이 담겨 있어 정겨운 우리 고유의 선물로 여겨져 왔다.

임병남 홈플러스 트래이딩 기획팀장은 "명절 선물세트로 복고 트렌드에 맞춰 70~80년대에 주고 받던 전통 장류와 소면, 전통 떡 등을 준비했다"며 "올 설에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전통의 복고 세트를 선물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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