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배포한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관련 논평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대외환경이 불안하고, 내부적으로는 가계 부채로 인한 내수 침체 및 기업의 수익성이 저하되는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계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계는 미래 성장산업의 육성과 민생 안정을 위해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4만불 시대로 도약하는데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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