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사진 출처=키이스트 홈페이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배용준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한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일본에서 추측성 보도가 난 것 같다. 교제는 맞으나 이후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일본 한 주간지는 배용준이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이자 14살 연하인 구소희 씨와 4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24일 구소희 씨와 연애를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3개월 전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호감을 가지다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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