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전중 남수단에 100만불 규모 지원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6일 내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남수단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세계식량기구(WFP)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등 국제기구를 통해 남수단 국민에게 식량과 식수, 임시거처 등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엔 통계(지난 4일 기준)에 따르면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간 이번 내전으로 18만9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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