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6일 내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남수단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세계식량기구(WFP)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등 국제기구를 통해 남수단 국민에게 식량과 식수, 임시거처 등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엔 통계(지난 4일 기준)에 따르면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간 이번 내전으로 18만9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