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이상정)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창환 군수 등 150여명의 참석자가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을 축하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독거노인들이 함께 모여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마련을 축하했다.
이날 리모델링 된 경로당은 1976년도에 건축한 블록조의 건물을 원광대학교 윤충열 교수의 재능기부로 설계해 건축면적 135㎡의 공동생활 홈과 경로당으로 재탄생 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남의 작은 마을에까지 에너지 절약형 공동생활 홈을 조성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신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에너지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의 사후관리에 힘써 앞으로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