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에너지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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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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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 적중면 양림리 양림할머니 경로당에서는 7일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위해 조성한 『에너지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이상정)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창환 군수 등 150여명의 참석자가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을 축하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독거노인들이 함께 모여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마련을 축하했다.

이날 리모델링 된 경로당은 1976년도에 건축한 블록조의 건물을 원광대학교 윤충열 교수의 재능기부로 설계해 건축면적 135㎡의 공동생활 홈과 경로당으로 재탄생 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남의 작은 마을에까지 에너지 절약형 공동생활 홈을 조성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신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에너지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의 사후관리에 힘써 앞으로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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