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섬 갯벌 등 관광자원 개발에 11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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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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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110억원을 투입해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섬․갯벌 등 자연․생태 환경과, 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거점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 경도와 지리산 온천, 율포 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 등 12개 관광(단)지에 219억원을 투자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관광거점으로 개발한다.

목포 삼학도 복원, 곡성 섬진강변 및 강진 월출산권 관광 명소화, 신안 예술의 섬 조성 등 34개 사업에 485억원을 투자해 휴양 및 체험공간을 확충한다.

섬, 갯벌, 철새, 습지 등 비교우위 생태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여수 금오도 생태휴양공간, 담양 녹색관광 메타길, 보성 관광녹차 생태공원, 화순 세량제 생태공원 등 17개 사업에 271억 원을 투자한다.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사업으로 진도 조도 전망의 섬, 보성 비봉 공룡공원 조성에 50억원,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지리산권 연계사업 등 17개 사업에 8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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