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단은 폐광지역 취약계층과 도박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재단에 후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후원금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창립한 희망재단은 강원랜드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이원 베이커리’와 도박중독자의 사회복귀 재활교육, 일자리제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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