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8일 오후 2시 50분께 강원 횡성의 웰리힐리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가동이 중단돼 최모(56)씨 등 40여 명이 공중에 멈춰선 리프트에 갇혔다. 이날 사고는 초보자용 슬로프를 운행하는 뉴알파 리프트가 오작동으로 멈추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장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완강기를 동원, 리프트에 탄 남녀 이용객을 30여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부상자는 없었다. 현재 스키장 측은 뉴알파 리프트 가동을 중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