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이번 공로상을 인천공항 어린이집의 위탁기관인 인천대 평생교육원이 보육에 대한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인천대 평생교육원은 2013년 특별활동 프로그램 업체 선정시 학부모, 전문가, 보육교사 대표로 위원회를 구성해 업체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및 보육교실 CCTV 설치 등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적‧원천적으로 예방하는 등의 활동을 보였다.
또한 인천공항 상주기관 직원들의 교대근무 등 특수성을 고려해 시간 연장 보육 및 토요일 보육을 실시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육아데이, 자연 친화, 슬로우 푸드 음식교육 프로그램 등의 계획 추진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평생교육원 제갈 장 원장은 “보육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여 영아들이 오랜 시간 동안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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