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수영, 연인 정경호 언급 “미리 말씀 못 드려 죄송”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연인 정경호에 대해 언급했다.

윤도현은 8일 오후 9시쯤 생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특종이다. 화제를 모은 열애설의 주인공을 어렵게 모셨다”면서 공동 MC 수영을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좋은 소식이 있다고 들었다. 잘 만나고 계시느냐”고 묻자 수영은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쑥스럽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윤도현이 “주변 반응이 좋더라.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자 수영은 “섭섭해 하시는 분들도 있고 축하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팬들이 가장 많이 놀라신 것 같다”면서 “제가 가장 많이 놀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수영은 “2014년에는 개인적인 소식도 좋지만 소녀시대로서 좋은 음악과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3일 공식연인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크리스천으로 같은 종교를 믿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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