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E1을 통해 소치동계올림픽 출사표를 던졌다.
LPG 전문기업 E1은 자사 모델이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김연아 선수의 소치동계올림픽에 임하는 출사표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이번 E1 오렌지카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E1orangecard)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김연아 선수가 소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그동안 선수로 활동하며 본인에게 힘이 되어준 에너지를 'Love(러브), People(피플), Green(그린)'이라는 메시지에 담아 내레이션을 통해 직접 밝히고 있다.
더불어 김연아 선수의 차분한 내레이션, 고화질로 촬영된 김 선수의 고혹적인 모습, 고급스럽게 편곡된 E1 CM송이 어우러져 김연아 선수의 마음에 진정성을 더한다. 특히 지난해 9월 초 E1이 전국민 응원행사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던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의 마지막에 김연아 선수는 “소치에서 후회 없는 경기 치르고 오겠습니다. LPG에너지를 받아 더욱 힘내고 돌아오겠습니다”라며 굳센 각오를 밝혔다.
E1 관계자는 “이 영상을 통해 김연아 선수가 갖고 있던 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공개했다”며 “선수로서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있는 김연아 선수를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1은 김연아 선수와 함께 LPG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담아 LPG의 가치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Love, People, Gree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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