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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HSBC은행 본점에서 마틴 트리코드 행장(오른쪽)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이사가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손을 맞잡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HSBC은행은 지난 8일 사회연대은행에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지역 청소 사업, 결식이웃 급식 도시락 사업, 환경교육 뮤지컬 극단, 이주여성 정착지원 기관 및 영농조합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마틴 트리코드 행장은 “HSBC은행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한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의 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재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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