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하남 좋다" 솔직 고백 '몇 살까지 가능?'

김성령 연하남 [사진=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성령이 연하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9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연하남이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김성령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연하남이 좋다. 연상남은 왜 좋은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이소라는 김성령에게 "몇 살 아래까지 가능하냐"고 물었다.

김성령은 "그 부분까지는 생각 안 해봤다"며 오히려 이소라에게 반문했고, 이소라는 "나는 15살 연차까지 괜찮다. 이렇게 이야기해야 기회라도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연하남, 너무 젊어 보여서 잘 어울릴 것 같다", "김성령 연하남, 김성령 정도면 연하남 괜찮지", "김성령 연하남, 동안이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