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고분야 우수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한양도성길, 자락길, 생태문화길 등 각종 서울의 숲길을 통칭할 새 이름으로 '서울 두드림길'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서울길'을 주제로 새 이름ㆍ로고를 공모, 각 분야에서 수상작 3작품씩을 발표했다. 앞서 공모전에는 명칭 1178건, 로고 44건 등 모두 1222건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새 이름 분야 △최우수상 '서울 두드림길' △우수상 '서울 이음길' △장려상 '서울 아리숲길', 새 로고 분야 △우수상 '서울 더쉼길' △장려상 '서울길 사이길', '걷고싶은 서울길' 등이다.
새 이름 최우수상인 '서울 두드림길'은 앞으로 걷고싶은 서울길의 대표 브랜드로 사용된다.
이번 이름을 제안한 임장규씨는 "서울의 숲길이 시민 모두가 걸으며 꿈을 깨워보는, 희망의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로고 부문의 경우 적절한 응모작이 없어 우수상 1작품과 장려상 2작품만을 선정키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오해영 시 푸른도시국장은 "숲길을 통칭하는 모집 과정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새 이름과 로고가 향후 아름다운 서울의 숲길에서 자주 만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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