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을 제외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하는 등 금요일 아침,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아침 7시 발표한 기상예보를 통해 “오늘 아침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 아침까지 나타난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7시 기준 지역별 날씨를 보면, 서울은 영하 9도, 충청남북도 영하 10도, 강원 영서가 영하 13도 등 전국 곳곳이 영하권에 맴돌고 있다. 강원도 영월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하지만,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지속되며 충청이남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토요일인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7도를 기록해 오늘보다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내내 평년기온을 회복하다가 다음 주 월요일(13일)부터 또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