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해자ㆍ시민단체, 이혜경ㆍ현승담 구속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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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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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가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현승담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투기자본감시센터, 금융정의연대, 전국동양피해자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현승담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검찰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김철 동양네트웍스 사장, 이상화 동양시멘트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협의회는 이 부회장과 현 전 대표에 대한 추가 구속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동양그룹의 알짜 회사와 주요 자산을 모두 흡수하고 동양그룹 사태의 핵심인 김철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숨은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혜경 부회장에 대한 구속수사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원이 동양그룹의 비자금을 몰수해 피해자에게 완전한 배상하도록 명령할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완전한 배상이란 범죄로 인한 피해액 전체에 대한 것"이라며 "단순히 피해를 입은 원금이 아니라 실제 변제일까지 약속된 이자와 피해구제를 받기 위해 들인 모든 비용 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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