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가운데)이 10일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해외현지 직원들과의 건강한 소통' 행사에서 현지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직원들은 11일 개최되는 '2014 그룹 출발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해외현지 직원들이 대규모로 그룹 출발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하나금융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중국 민생은행, 길림은행의 주요 경영진들도 그룹 출발행사에 참여한다.
해외현지 직원들은 3박 4일간 그룹 본사 방문, 기업문화 연수, 한국문화 탐방, 난타공연 관람, 그룹 출발행사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김정태 회장은 해외현지 직원들에게 "하나금융의 일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시너지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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