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윤상욱 교수 세계 인명사전 5년 연속 등재

(사진=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5년 연속 등재돼 주목된다.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4년 판(31th Edition)에 등재,  2010년부터 5년 연속 등재됐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윤 교수는 2006년 자궁근종의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인 ‘엑사블레이트’의 국내 첫 도입 이래 관련 연구와 임상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왔다.

현재 세계 최다 엑사블레이트 시술 증례인 700례 보유 및 엑사블레이트 논문 최다 게재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윤 교수는 세계 최초의 엑사블레이트 트레이닝센터인 ‘차움 엑사블레이트 글로벌 트레이닝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