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통계청은 지난해 1~3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이 3.7%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재정 지출 증가와 세수 감소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가 유럽연합(EU)의 재정 적자 3% 이내 권고를 깰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재정 적자를 3%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EU는 유로존 내 경제 규모가 세번째로 큰 이탈리아의 재정적자가 올해 GDP의 13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려를 표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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