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014 교육과정 혁신의 일환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소그룹 컨설팅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9∼10일 교육과정 혁신의 첫 단추! 2014 학교교육과정 편성이다라는 주제로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는 교육과정혁신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첫걸음이다.
학교교육과정이란 2009 개정교육과정과 경기도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돼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중요한 기틀이다.
학교 교육과정을 컨설팅하는 목적은 단위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목표가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 실천돼 교육목표가 구현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컨설턴트는 수요자인 학교의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초등 10명, 중등 6명의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하였으며, 대상은 초등 39교, 중등 19교의 교감과 교육과정담당부장 116명이다.
컨설팅은 일방통행식의 설명에서 벗어나 함께 머리를 맞대고 후련하게 토론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혁신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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