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에 허용순교수의 '더 모먼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21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에 허용순 뒤셀도르프 발레학교 교수의 '더 모먼트'(The Moment)를 선정했다고 무용월간지 '몸'이 14일 밝혔다.

'더 모먼트'는 ‘만남과 헤어짐이 삶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라는 주제 아래 현대무용과 발레를 융합시킨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발레리나 김주원이 공연했다.

안무상은 '꽃, 제비노정기'의 안무를 맡은 최지연, 연기상 춤 연기상은 김효진(자유부인)과 정석순(Blue 2.0), 전통춤 연기상은 김광숙(예기무)에게 돌아갔다. 또 무대예술상 수상자에는 의상 디자이너 민천홍이 선정됐다.

지난해 포스트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포스트예술상 시니어부문에는 배정혜, 주니어 부문에는 표상만과 김광민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월 17일 서울 창전동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02)337-5962.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