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재단 강재선 부장 문광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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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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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강재선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연사업부장이 지난달 31일 ‘공연‧전통예술 업무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강 부장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지역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부장은 수상자 가운데 가장 젊은 연령대인 점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강 부장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연주자 활동을 하던 중 2004년 안양문예회관에 입사하였다.

이후 10년 동안 공연기획을 맡으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또 평촌아트홀을 인근의 타 공연장과 차별화하고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위한 사업들을 기획하기도 했다.

한편 강재선 부장은 “지난 10여 년간 맡은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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