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총사업비 1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420여 명의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인 만큼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면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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