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교육시설 공법ㆍ자재 투명성 확보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14일(화) 신흥초등학교에서 해당 학교에 설계중인 “다목적강당 증축공사”와 관련하여 학교수요자위원 2명, 지역 교수 및 건축사 전문가위원 5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시설 공법ㆍ자재 심의 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는 다목적강당 증축공사에 필요한 지붕재, 외장재, 내장재, 바닥재 등 모든 공법·자재 중 추정가격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각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지역 교수 및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고품질의 교육시설물을 조성하도록 하였고 공법·자재 선정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요자 및 외부 전문가들의 설계 참여를 확대하여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교육시설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공사 전반에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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