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박환일 = 33살 되도록 키스 경험 조차 없는 한 여자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한번도 안해본 여자’가 그동안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여성 중심의 캐릭터가 빛나는 제작기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황우슬혜와 사희가 서로 머리채를 붙잡고 싸우는 재미있는 영상과 영화 속에서 승마를 하며 몸의 균형감각을 익히는 모습, 촬영하기 전 안철호 감독과 대화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황우슬혜와 사희의 진지하면서 다정한 컷들 속에서 현장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극중에서 발레 강사로 나오는 김진우가 멋지게 발레 동작을 하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비롯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배우와 스텝 등 다양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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