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SH공사, 장기전세주택 784가구 공급… 20일부터 온라인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5 12: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올해 첫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총 784가구를 공급한다.

SH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재건축매입형 장기전세주택 210가구 등 장기전세주택 총 784가구에 대해 인터넷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별로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롯데캐슬아르떼 61가구 △구로구 개봉동 개봉푸르지오 115가구 △노원구 중계동 중계한화꿈에그린 34가구 △입주자 퇴거 및 계약취소에 따른 공가 574가구 등이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셋값의 80% 수준이다. 국민임대주택을 시프트로 전환한 경우는 인근 전세값의 50~60% 수준으로 공급한다.

방배롯데캐슬아르떼는 방배2-6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개봉1구역을 재건축한 개봉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이 가깝다. 중계한화꿈에그린은 중계1구역 제일주택을 재건축했다.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위치해 있다.

잔여 공가는 총 41개단지 574가구가 공급된다. 공급단지는 마곡ㆍ내곡ㆍ세곡2ㆍ양재ㆍ강일ㆍ발산ㆍ상암ㆍ장지ㆍ은평지구 등 서울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 건설형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전 가구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다.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예금)에 가입해야 한다.

재건축 매입형도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본인 및 가구원 모두 무주택)에 해당한다. 청약저축 가입과 무관하게 일정 소득ㆍ자산 조건을 충족하고, 무주택 기간과 서울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공급된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에서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다. 2ㆍ3순위는 각각 23일, 24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물량의 250%를 초과하면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2월6일, 당첨자 발표는 3월21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4월 7~11일이다. 1600-345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