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진통제 성분 아세트아미노펜 과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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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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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진통제 성분으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15일(현지시간) 미국내 의사들에게 한 알당 진통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325mg 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처방전 작성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FDA는 또한 이 성분이 들어 있는 약품을 다른 것들과 함께 섞어서 조제하는 것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가 있는 진통제는 주로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하거나 치과치료 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FDA는 이 성분이 들어가 있는 진통제를 과용할 경우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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