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DAX 30지수 2.03%↑, FTSE 100 지수 0.78%↑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세계은행의 낙관적인 경제전망 등으로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2.03% 상승한 9733.8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8% 오른 681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는 1.35% 상승한 4332.07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46% 상승한 3165.23을 기록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세계 금융위기 5년 만에 세계 경제가 마침내 고비를 넘겼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2%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0.2% 증가하는 등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기업재고도 5개월째 증가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