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소아암 어린이 완치잔치 및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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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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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은 어린이 환자 부모들의 모임인 ‘천사사랑회’는 14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14년 신년회 및 완치 축하잔치를 열었다.

올해는 12명의 어린이가 ‘완치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부모들에게는 장한 어머니상이 수여됐다. 또 4/4분기에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에 대한 생일파티도 함께 열렸다. 소아암 환자의 경우 3~5년 이상 치료를 받아야 치료를 종결할 수 있어 이 과정에서 많은 환자들과 부모들이 큰 고통을 겪는다. 이날 잔치에는 과거에 같은 치료를 받고 건강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들도 참석해 서로를 격려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천사사랑회는 지난 2006년 결성돼,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치료를 종결한 소아암 환자와 부모들을 격려하기 위한 완치축하행사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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