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 스마트스퀘어 현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5일 평촌 스마트스퀘어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 관양동 구 대한전선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안양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유력시 되는 곳이다.

이 곳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LG-U+, 한일이화, 휴비츠, 프로텍, 태성산업 등 28개 유망기업이 오는 2016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모두 입주하게 되면 생산유발과 고용창출 등에서 큰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이완희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은 현장사무실에 들러 공사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이들은 또 스마트콘텐츠센터와 체육공원, 입주기업, 아파트 공사장 등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는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동절기 공사장 안전사교 예방과 시민대로 교통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또 다른 첨단산업단지 조성지역인 관양·석수스마트타운을 비롯, 기업체 현장방문도 실시함으로써, 기업인들과의 소통에도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