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부터 이틀간, 천안축구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실시하는 직무교육은 2014년 조기발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답사 및 측량에 대비한 전반적인 건설분야 동향과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첫날인 16일에는 성무용 천안시장과 전병욱 부시장의 특강 및 △현장감독실무(심영호 (주)건설관리시스템 대표), △건설공사 품질관리 제도(김영환 (사)한국건설품질 기술사회 회장), △한국문화의 재발견(채희석 변호사), △수치지형도DB구축사업(심완섭,(주)중앙항업)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1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135억원을 투입, 건설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금강4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840m에 길이의 교량 공사 진척 상황을 견학하여, 신기술을 습득하고 기술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생활과 관련되는 306건 124억원 규모의 각종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설계로 약 8억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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