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간선 도로망 구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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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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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의 주요 간선 도로망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 예산 증액 심의를 통해 국가시행사업인 국도 38호선 미개통구간 개설을 위한 사업비 5억원과 서산-당진 간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건설 사업비 6억원이 추가로 편성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국도 38호선 미개통구간 개설은 대산읍 독곶리에서 황금산까지 1.7Km를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62억원이 소요된다.

시는 대산 임해산업지역의 산업물류 운송로 확보와 황금산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공사와 보상에 착수해 201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건설은 음암면 탑곡리에서 당진까지의 4.4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6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확보해 토지보상과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간선 도로망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구 성완종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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