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동산종합증명서‘일사편리’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6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8일부터 18종 부동산 공적장부 1종으로 통합 발급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지적·건축물·등기 등 각종 부동산 공적장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공부 ‘일사편리’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적 7종(토지대장·임야대장·대지권등록부·경계점좌표등록부·공유지연명부·지적도·임야도), 건축 4종(총괄표제부·일반건축물·집합표제부·집합전유부), 토지 1종(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가격 3종(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공동주택가격확인서), 15종의 종합증명서를 발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등기 3종을 포함한 18종의 종합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종으로 분산되어 발급되고 있는 부동산정보로 인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다녀야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행정에서도 부동산 자료의 중복 관리 및 복잡한 시스템 연계로 정보 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세종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관계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를 개선한 후 오는 18일부터는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 온나라 부동산 포털(www.onnara.go.kr) 등을 통해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한다.

이종하 토지정보담당은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 일사편리 서비스의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부동산 행정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의 편의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