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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지난 14일 경기도 택시 모니터 요원 16명(법인택시 9명, 개인택시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택시 모니터 요원은 택시운행 중 도로노면 상태, 신호등, 교통안전시설물 등 도로·교통 분야의 불편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발견해 트위터(https://mobile.twitter.com/gg_patrol)나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제보하고, 해당 시·군이나 기관은 이를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경기도 택시 모니터 요원은 안산시 2천 5백여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표해 2014년 1월 20일부터 2015년 12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활동이 우리 안산시를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된다는 사실 시장을 잊지 마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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