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주)엔타스와 송도 한옥마을에 한식당과 문화체험관,공연장을 짓는 사업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전인 오는7월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총100억원을 들여 송도 한옥컴플랙스내 1만2564㎡ 부지에 외식매장 2개동과 문화체험관의 한옥시설을 건축하는 한편 250석 규모의 공연장도 신축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이 완공될 경우 2500여명의 고용창츨과 연간50여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3월 송도 컴플랙스 내에 전통호텔과 영빈관을 착공해 현재 건축중에 있으며 외식매장 및 부대시설등 전용공간을 제외한 공연장과 공원시설에 대해선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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