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2단계 사업 돌입…1단계서 60%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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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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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2014년 LINC사업 기본계획 발표…올해 총 87개교에 2583억 지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교육부가 올해부터 3년 간 LINC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1단계(2012~2013년) 사업을 수행한 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대학을 탈락시키고 신규 대학을 선정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16일 발표한 ‘2014년도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1단계 사업 결과 우수 사업단 상위 60%(4년제 대학 31교, 전문대 18교)은 2단계 사업에 그대로 참여하게 된다. 나머지 40% 중 ‘미흡’으로 평가받은 사업단은 강제탈락하고, ‘보통사업단’은 신규 ‘예비사업단’과의 비교평가를 거쳐 재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규 대학 중에서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산학협력 실적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와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정성평가, 산업체 만족도 조사를 종합평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초까지 대학별로 신청서를 받아 사업단 평가, 설문조사를 거쳐 5월 중 2단계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에게 지원할 사업 예산은 4년제 대학 57개교에 2388억원, 전문대 30개교에 195억원으로 총 2583억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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