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2013년도 구조․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2013년도 계양구 관내 구조․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구조출동은 20.5%, 구급은 0.9% 증가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의 활동현황은 2,873건(1일 평균 7.9건)을 출동하여 1,602건(1일 평균 4.4건)을 처리하고, 924명(1일평균 2.5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는 시건 개방 323건, 벌집제거 297건, 동물구조 193건, 안전조치 116건순으로 각종 생활안전 구조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19구급대의 활동현황은 12,643건(1일 평균 34.6건)을 출동하여 8,460명(1일 평균 23.2명)을 이송하였다. 유형별로는 질병 4,945명, 추락낙상 1,323명, 교통사고 866명, 둔상(타박상) 113명 순으로 질병에 의한 구급출동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천계양소방서, 2013년도 구조․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문 잠김, 승강기 갇힘 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며 갇힘 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구조요청해 줄 것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운전 습관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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