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해외바이어 맞선, 효과 제대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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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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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중기중앙회, 해외바이어 초청 중기수출 상담회 성료

(왼쪽부터)중국 닝보천식복장주식회사 진슐리 대표, ㈜텍스씨앤제이 주호필 대표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섬유, 의류, 아웃도어 품목, 선물용품, 포장 기계류 등의 산업에 종사하는 바이어 약 150명과 221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무역촉진단 파견 사업으로 만난 해외 유력 바이어를 최초로 국내에 초청해,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수출기회를 제공했다.

실제 남성복 의류 생산업체 (주)텍스씨앤제이는 중국 바이어와 1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의 사후관리 차원에서 이번 상담회를 처음 마련했는데, 참여기업과 바이어 모두 만족스러워 한다"며 "이 상담회가 실질적인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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