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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16일 시 농협봉사단과 함께 관내 결식아동과 극빈가정 16가구를 찾아 사랑의 쌀(20kg)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는 안양·군포·의왕 지역사회 단체인 “사랑의 쌀나누기 사업단”의 결식아동과 극빈가정의 겨울나기 사업 동참으로 추진됐다.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단은 1997년부터 사회 기업·단체나 독지가로 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받아 지역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임승택 안양시지부장은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지는 가정이 늘고 있어 이들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십시일반으로 우리사회의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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