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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15일 입주기업 대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대호 시장, 원장, 입주자 대표 인사말에 이어 안양시의 스마트 창조도시 도약과 입주기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행사, 입주기업간 소통, 정보공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0년만에 오는 청마처럼 힘차게 달려 사업도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경기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우려를 동반하나 경험을 쌓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수많은 도전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시대에 맞는 키워드(신소재)로 상품을 개발하면 지속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장도 “세계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다양한 지식 경험을 통한 조직의 창의력, 이종산업간 융합이 필요하다”면서 “이 자리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관심과 애정으로 융합해 큰 결실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흥원은 앞으로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관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기업의 성장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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