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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6일부터 시작한 동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갑오년 새해 시정운영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마련된 100∼200석 규모의 자리가 매번 꽉 채워졌다.
양 시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전국 복지행정의 모델이 된 ‘광명 복지동’, 뉴타운 및 보금자리주택, 역세권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광명가학광산동굴 개발, 혁신학교 등 보육과 교육 문제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시정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 동방문 행사에서도 광명동 및 철산동 지역은 뉴타운 사업의 진행 현황 및 향후 진행 과정, 뉴타운 출구전략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이밖에 소하 택지 개발 지역의 문화시설 증설과 교통 불편에 따른 버스 노선 확대에 대한 요청, 철망산 개발 문의, 방범용 CCTV 설치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도 수렴됐다.
양 시장은 도로정비와 노후시설 정비 등 처리가 시급한 민원의 경우, 담당 부서에 지시해 빠른 해결을 약속했고, 즉석에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문서로 정리, 공개해 시민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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