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 장관, 동절기 도로결빙·폭설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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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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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이변·기후변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오는 17일 동절기 도로 결빙과 폭설 등에 대비한 제설 준비상황 등 장비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충남권 일반국도 도로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논산국토관리사무소를 찾아 직원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동절기 도로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장비 및 자재 등 도로장비 관리실태와 준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최근 기상 이변과 극심한 기후변화로 갑작스런 추위에 도로결빙 구간이 발생하거나 눈이 거의 오지 않은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를 입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최일선 현장에서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도로보수원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 취약시기, 취약지구의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폭설·결빙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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