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파인스트리트와 업무협약 체결

▲ 16일 여의도에서 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둘째)와 파인스트리트 김인수 대표이사(셋째)가 EY한영 국균 대표(앞줄 맨 왼쪽), 윤영각 파인스트리트그룹 회장(앞줄 맨 오른쪽)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EY한영은 16일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회사인 파인스트리트그룹(PSG)의 계열사로 부실채권(NPL), 부동산 관리를 포함한 자산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부실채권 관련 사업 등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부는 각 당사자가 사안별로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권승화 EY한영 대표이사는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의 경험과 전문성이 EY한영의 글로벌 역량 및 브랜드 파워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수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 대표 역시 "자산관리 등 컨설팅 분야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2펌인 EY의 지식과 정보 역량을 결합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