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강변 녹색선도공간 조성으로 친환경 관광레져단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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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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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은 황강변 녹색선도공간 조성으로 친환경 관광레져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황강변 45㎞ 구간에 대하여 4개 권역 10개 단위사업으로 2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까지 년차별로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미래 50년 성장동력산업으로 확정된 이 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개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사업내용에는 봉산면 김봉리에는 카누, 카약마을 조성, 용주면에 생활체육공원 인프라 구축, 경비행장의 이착륙장을 비롯한 비행스쿨조성사업, 합천읍에 야구장 및 승마공원 조성과 아울러 황강수상공원과 황강나루길 다목적 수변공원을 조성 등이다.
 

합천의 미래 핵심 전략사업인 수상 레져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에는 (구)쌍책중학교에서 카누 아카데미 주말교실 운영을 통해 교육생이 직접 목제카누 30대를 제작하여 진수식을 개최했다.

또한 합천군 관내 중,·고등학생 93명을 대상으로 『합천 황강나루길 카누교실』을 운영하여 물놀이 안전교육과 함께 학우 간 우애를 싹 틔우는 인성교육의 새로운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카누 아카데미 주말교실』과 『합천 황강나루길 카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천의 젖줄인 황강을 전국 제일의 수상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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