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은 1950년대 아일랜드의 아동보호법에 대한 법정실화를 바탕으로, 원하지 않게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아이들의 시선과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나라와 법정을 상대로 재판을 하는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를 선정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니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관람하러 오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구학산문화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무료 영화감상 프로그램 ‘하품학교’를 이끌어 갈 하품지기를 모집한다.
‘하품지기’는 하품학교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주민자치활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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